出版时间:2010-6-15 出版社:푸른역사 作者:姜明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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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容概要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강명관과 함께하는 유쾌한 조선 풍속 기행으로 초대하는 『조선 풍속사』 제3권. 참신한 관점, 꼼꼼한 고증, 그리고 시원스러운 글 솜씨로 풍속사의 새로운 전형을 마련해온 저자가,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를 모은 에 실린 30점의 풍속화를 통해 조선 후기 풍속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선 후기를 살다간 사람들의 은밀하게 감추어진 세속적 모습을 신랄하게 드러내고 있다. 풍속화를 회화사적이 아닌, 풍속사적으로 접근하여 해설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풍속화의 미학과 그것에 따른 사회적 콘텐츠를 저자 특유의 명쾌한 문체로 읽어나가게 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풍속사뿐 아니라, 사회사, 음악사, 미술사 등을 넘나드는 저자의 방대한 지적 세계가 유감없이 펼쳐진다. 저자는 마치 만담꾼처럼 치밀한 논증과 해석을 바탕으로 풍속화마다 그것에 얽힌 풍부한 정보를 아낌없이 끄집어내고 있다. 특히 혜원의 그림을 통해 인간을 '노동하는 인간'에서 '성적 인간'이자 '노는 인간'으로 새롭게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作者简介
姜明官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문학을 현대의 텍스트로 생생히 살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그는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조선후기 서울의 도시적 분위기에서 활동했던 여항인들의 역사적 실체와 그들의 문학을 검토하여 조선 후기 한문학의 연구 지평을 넓힌 역저(『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문화일보)". "풍속사, 사회사, 음악사, 미술사를 포괄하는 방대한 지적 편력을 담아 내고 있다. 정작 문학 텍스트 자체에 논의를 거의 할애하지 않았는데도, 논의 전개 과정에서 그 시대와 함께 문학 텍스트의 의미가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은 참으로 흥미롭다(『조선시대 문학예술의 생성공간』―한양대 정민)." 등의 호평을 받았다.
书籍目录
개정판을 내며
책을 내며
먼저 몇 마디
과부
‘수절’ 두 자는 말하기 어려운 것이란다
춘정과 유혹
야이, 총각아! 내 손목 놓아라
밀회
두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겠지
개울가의 여인들
큰애기 젖가슴은 늘 봐도 좋더라
선술집
낭패로다, 술과 계집을 찾아온 사내여
기방 풍경 1
처음 보는 계집 말 묻겠소
기방 풍경 2
기생첩 치가하고 오입쟁이 친구로다
양반들의 유흥상
술단지에 술이 비지 않으니 나는 걱정할 게 없노라
선유와 유산
각색 놀음 벌어지니 방방곡곡 놀이철이다
투호와 쌍륙
너무 즐겨 제정신을 잃는구나
절과 여인
저 중아 걸기는 걸고 갈지라도 훗말 없이 하시소
굿과 법고
신통한 무어에 눈물을 흘리나니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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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书封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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