内容概要
[아바타] 영화를 인문학적, 문화사회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9편의 글을 묶은 책. 다양한 각도에서 영화를 분석하면서 ‘영화 보기로 인문학을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이 물음에 대해, 인문학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철학, 문학, 영화, 경제, 디자인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9명의 젊은 인문학자들이 각각의 답을 내놓는다.
‘3D’라는 기술, ‘SF’라는 장르, ‘멀티플렉스’라는 공간, ‘사회주의적 인간’이라는 주제, ‘정신의 이동’이라는 인문학적 테마를 놓고 논의를 끌어낸다.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들이 늘 보여주었던 스펙터클한 액션 외에도 휴머니즘,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 생태주의와 결합한 테크놀러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에 대한 담론을 읽어낼 수 있다.
영화의 새 시대를 열어젖히며 다양한 글쓰기의 가능성을 도발한 영화 [아바타]. 한국의 젊은 인문학자 아홉 사람은 이 한 편의 영화를 파헤치면서 오늘날의 영화 산업이 품을 수 있는 정치적인 한계에 대해 글쓰기가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书籍目录
서문 | 최정우
보지 않기 위해 보기, 몽상 혹은 쓰나미로서의 새로운 영화: 한국의 미디어 지형 속에서 찾아가기 | 박우진
영화 에서 의식의 공간이동에 대하여 | 서정아
의 세 가지 SF적 가정법 | 김지현
, 진정한 할리우드 좌파 제2편 | 박원익
, 종말 너머의 오래된 미래 | 윤영실
, 감각의 베트남전쟁 | 박해천
네트워크의 이데올로기 | 조형래
혁명인가 찻잔 속의 태풍인가?: 와 미래의 고고학 | 곽영빈
나는 본다, 너를, 색안경을 끼고─의 눈물, 그리고 세 가지 죽음 | 최정우
图书封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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